▲ (사진=ⓒTV조선)

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지안이 남다른 주량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이지안이 출연해 권민중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안은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지안은 아침 식사 후 암막 커튼을 친 채 영화를 보다 낮잠을 자는 모습을 보였다.

▲ (사진=ⓒTV조선)

이를 지켜보던 비만 전문가는 “위에 음식물이 있는 채로 눕게 되면 역류성식도염이 생길 수 있다. 식사 후 잠들면 소화기관도 함께 잠을 잔다. 수면 시 대사량이 줄어들고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은 지방으로 축적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지안은 의문의 손님에게 전화를 받고 잠에서 깼다. MC들은 손님의 정체로 친오빠 배우 이병헌을 예상했지만, 의문의 손님은 배우 권민중으로 집 비밀번호를 누른 채 자연스럽게 집에 들어와 이지안을 만났다. 하지만 이지안은 거꾸리에 매달려 권민중을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권민중은 이지안을 위해 술병을 박스 채 구입해 MC들의 감탄을 받았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지안은 “우리 집은 빈 손으로 오면 안된다. 항상 자기가 마실 것을 직접 사와야 한다. 소주는 무조건 1박스 이상부터 출입이 가능하다”고 남다른 주량을 드러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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