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 전광렬이 방송에 출연해 이목을 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현재 드라마에 출연 중인 전광렬, 박시후가 깜짝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녹화장에는 리무진 한 대가 등장해 F4의 관심을 받았다. 멤버들은 여배우의 등장을 기대했지만 차 문을 열고 박시후가 등장해 F4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영탁은 박시후 등장에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갑작스럽게 열창했다. 마이크를 받은 박시후는 영탁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F4 멤버로 자연스럽게 합류했다. 하지만 멤버들의 댄스에도 박시후는 홀로 발라드 감성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박시후는 “이렇게 멋진 분들과 함께 하다니 영광이다. 후배들 정말 반갑다”고 졸업생 컨셉의 인사를 건넸다. 이어 “졸업생이 여기는 무슨 일이냐”는 물음에 “후배들 격려하러 왔다. 그리고 제가 드라마 최천중이라고 명리학자 역을 맡았다”고 드라마 홍보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시후는 “친구를 데려왔다. 이 친구는 공부도 1등, 암기도 1등이다. 나보다 더 성공했다”고 또 다른 졸업생을 언급했다.

이어 또 한번 등장한 리무진에서는 배우 전광렬이 모습을 드러내 멤버들은 물론 동네 주민들의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