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김강열과 박지현이 데이트에 나서 눈길을 끈다.
24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김강열과 박지현이 제주도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아름다운 수족관 데이트에 이어 한 선술집을 찾았다. 김강열은 “터틀넥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박지현 말에 “그럼 자주 입어야겠다”고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김강열은 박지현이 데이트 상대가 된 것에 대해 “솔직히 반은 포기했다고 하지 않았나. 진짜 포기했고 그런데도 네가 나오면 난 좀 다시 생각을 해보려고 했다. 인생에 대해서. 진짜 말이 안되지 않나”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 반가움에 대해서 오늘은 마지막 데이트고 하니까 ‘솔직하게 표현을 해줘야겠다’ 싶어서 난 진짜 포옹이라도 할까 생각했다. 지금까지 한 데이트 중에 마지막 데이트가 제일 괜찮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박지현은 “나도”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강열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박지현의 손을 조심스럽게 잡아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한편 방송과 동시에 멤버들의 인스타 일상 모습에도 관심이 쏠렸다. 김강열과 박지현은 23일 서로의 인스타그램에 일상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강열은 "수요일 하루 남았어요"라며 하트시그널3를 언급했고, 박지현은 "062020"이라는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