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3’ 김강열과 박지현이 데이트에 나서 눈길을 끈다.

 

24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김강열과 박지현이 제주도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아름다운 수족관 데이트에 이어 한 선술집을 찾았다. 김강열은 “터틀넥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박지현 말에 “그럼 자주 입어야겠다”고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김강열은 박지현이 데이트 상대가 된 것에 대해 “솔직히 반은 포기했다고 하지 않았나. 진짜 포기했고 그런데도 네가 나오면 난 좀 다시 생각을 해보려고 했다. 인생에 대해서. 진짜 말이 안되지 않나”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 반가움에 대해서 오늘은 마지막 데이트고 하니까 ‘솔직하게 표현을 해줘야겠다’ 싶어서 난 진짜 포옹이라도 할까 생각했다. 지금까지 한 데이트 중에 마지막 데이트가 제일 괜찮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박지현은 “나도”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강열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박지현의 손을 조심스럽게 잡아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 (사진=ⓒ김강열,박지현인스타그램)

 

한편 방송과 동시에 멤버들의 인스타 일상 모습에도 관심이 쏠렸다. 김강열과 박지현은 23일 서로의 인스타그램에 일상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강열은 "수요일 하루 남았어요"라며 하트시그널3를 언급했고, 박지현은 "062020"이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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