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자치종합대학 총장인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금산농업 미래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다'를 주제로 농업인대학의 한우·친환경 등 4개 과정에서 특강했다.
 문 군수는 민선 7기 비전, 전반적인 군정 운영, 금산농업 성장 동력 기반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농업 및 축산업 종사에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을 이수, 금산 최고의 농업인 CEO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특강 중 허물 없는 분위기를 조성해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져 호응을 끌어냈다.
 금산군농업인대학은 금산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미래 지향 농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현업과 학업을 병행하는 전문농업인 육성 과정이다.
 귀농·귀촌대학반, 농업마케팅반, 친환경농업반, 농산물가공창업반, 한우대학 등 5개 학과로 진행된다.
 총 290명의 학생이 선발돼 지난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일정으로 총 16회 과정 6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금산=최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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