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는 지역화폐인 '공주페이' 발행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주페이 하루 평균 결제 건수는 6500건, 결제금액도 2억원을 넘겼다고 시는 설명했다.
 사용자는 14세 이상 공주시민 2명 중 1명꼴인 3만7000명이며 가맹점은 2883곳이다.
 시 관계자는 "공주페이가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공공배달앱과 공주페이 쇼핑몰 카탈로그 서비스 등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이효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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