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근무 자원

▲ 6월 행복배달통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영규 주무관(왼쪽)에게 박정식 충주시공무원노조 위원장이 상장을 전하고 있다.

 충북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6월 '칭찬하면 행복배달통이 간다' 주인공으로 이영규 주무관(보건과)을 선정했다.

 이 주무관은 무더위에 모두가 힘들어하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업무를 자원했다. 선별진료소에선 불안해하는 민원인들을 친절히 응대하며 안정적인 진료를 도와, 동료 공무원들의 지지를 받아 행복배달통 대상에 선정됐다.

 박정식 노조위원장은 조길형 시장과 함께 25일 간식 칭찬배달통과 상장을 이 주무관에게 전달했다.

 박 위원장은 “무더위에도 일선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모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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