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충북도교육청이 2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도내 학부모기자단 발대식과 상반기 연수를 시·군 지역별로 분산 개최한다.

이날 영동, 26일 옥천을 시작으로 10개 시·군을 순회한다.

학부모 기자들은 사전에 건강 자가진단 설문을 통해 참석 여부를 결정하며 기자증과 위촉장을 전달받은 뒤 부모교육 전문강사인 최은영 꽃자리어린이책인문학회 대표의 '부모 마음으로 결다른 글쓰기' 주제 연수에 참여한다.

오영록 공보관은 "충북학부모기자단은 그동안 학교현장에서 수고하는 교사들과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전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 기자단의 활동과 충북교육에도 활기가 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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