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25일 '지역 문화예술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과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재단은 지난해 '문화로 함께 웃는 청주'를 비전으로 설립 19년 만에 자체 비전·전략 체계를 수립했다.
이어 '기록문화 창의도시', '글로컬 문화제조창', '콘텐츠 융복합기지', '열린 감성문화재단' 등 4대 전략 목표와 16대 전략 과제를 추진 중이다.

재단은 이번 '정책자문위' 출범으로 보다 탄탄한 문화 정책·행정 기관으로서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재단의 지역 문화예술 중·장기 발전 전략 및 시민 밀착형 정책 구상에 의견을 수렴하는 통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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