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2·4분기 중 충북 경기는 1·4분기에 비해 소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한국은행충북본부에 따르면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생산이 감소했다. 

수요면에서는 소비와 건설투자는 소폭 증가했지만, 설비투자는 소폭 감소했다.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보합 수준을 나타냈다.

4~5월 중 취업자수 증감은 전분기보다 증가폭이 축소됐다. 

소비자물가는 공업제품 가격이 내리고 서비스가격 상승폭이 축소되면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주택 및 전세 가격은 전분기 말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2·4분기 중 기업자금사정은 전분기보다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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