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환자 모두 완치"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도민들이 모두 완치됐다. 

남은 환자는 2명으로 충북도민이 아닌 타지역에서 왔거나 외국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에서 지난달 8일과 이달 6일 각각 양성판정을 받아 치료받던 A씨(22)와 B군(17)이 이날 퇴원했다. 이에 따라 청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9명 전원이 완치됐다. 충북지역 확진자 62명(사이버 사령부 소속 군인 8명 포함) 중에선 60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남은 환자는 사이버 사령부 소속 군인 1명과 지난 21일 입국한 카자흐스탄인(주소지 음성) 1명이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민은 총 54명(주소지가 충북인 외국인 포함)이다. 시·군별로는 청주 19명, 충주 13명, 증평 2명, 진천 1명, 괴산 11명, 음성 7명, 단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현재 도내 관리인원은 686명(확진자 2, 접촉자 82, 입국자 602)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