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배우 한지혜가 제주도 일상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2 ‘편스토랑’에서는 한지혜가 갈치조림에 이어 딱새우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지혜는 탁자에 딱새우찜은 물론 갈치조림을 근사하게 차려냈다. 이어 지인에게 영상통화를 건 한지혜는 만든 음식들을 보여주며 끝없는 수다를 펼쳤다.

▲ (사진=ⓒKBS2)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한지혜는 “너무 외로우니까 사람이 이렇게 된다. 남편이 오지 않으면 대화할 사람이 없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한 번은 신랑이 집에 왔는데 제가 너무 밤에 얘기를 많이 한거다. 나중에는 ‘제발 말 좀 그만 하면 안되냐’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한지혜는 직접 만든 딱새우찜과 갈치를 맛보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지혜는 “나는 역시 한장금이다”라며 홀로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 지금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직업은 검사로, 현재 제주도에서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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