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배우 오민석이 이상민의 조언에 감탄을 표했다.

 

27일 재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오민석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오민석에게 “진짜 궁금한 게 있는데 이 집은 자가야 전세야. 정말 내가 좋아하는 집 구조다”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오민석은 “샀다”고 답했다.

▲ (사진=ⓒSBS)

이어 이상민은 “공과금은 누가 다 정리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오민석은 “이 집은 계좌이체로 제가 납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카드 자동이체 납부로 하면 1% 적립된다”고 말해 오민석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이상민은 가방에서 물, 빵, 커피 등을 연달아 꺼내 오민석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상민은 “나는 누구한테 의존 안 하고 사는 버릇이 있다. 커피도 최소 1리터 정도는 챙겨 나온다”고 자급자족이 가능한 가방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이상민은 “나는 혼자 사는 법을 많이 아는 전문가다”고 허세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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