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강의 병행

[논산= 충청일보 유장희 기자] 충남 논산시가 올해 2차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평생학습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2차 강의는 인문교양 등 8개 분야 총 50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온라인) 15개 강의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일정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이며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수강생은 8월 10~21일 모집하고 강의 운영은 9~10월로 예정하고 있으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 041-746-5775)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강의 시범 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계속해서 확대 운영해 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개관한 논산시 평생학습관에서는 38개 강의에 554명의 학습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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