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충북도교육청이 미래인재 육성모델 추진을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는다.

도교육청은 청주지역 일반고 교장을 대상으로 다음달 14일까지 미래인재 육성모델 추진방안을 주제로 김병우 교육감과 개별 면담을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학교장 개별 간담회를 통해 단위 학교의 미래인재 육성모델 추진방안을 공유하고 현장안착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지난해 계획이 수립된 일반고 미래인재 육성모델은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8개의 고교혁신 모델 중 하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를 통해 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지혜를 모아 미래인재 육성모델을 추진한다면 우리 아이들 모두가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일반고 미래인재 육성모델의 현장안착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