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최근 골프인들 사이 '라라올라'가 피로회복제로 인기를 끌고 있다. 
라라올라는 최근 SNS에서 '공항피로회복제', '골프피로회복제' 등으로 회자되며 특히 골퍼들과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라라올라 해시태그로 1000개 넘는 게시물이 올라와 있기도 하다. 

28일 이니스트바이오제약에 따르면 '라라올라액'은 정신적·신체적 무기력 증상을 완화하는 일반의약품이다.

비슷한 성분의 제품들과 다르게 맛과 성분 함량, 디자인이 차별되고 특히 1일 1회 복용량 L-아스파르트산, L-아르기닌 5290mg으로 국내 최대 함량을 함유하고 있다.

라라올라 액 주성분인 아르기닌은 혈관을 유연하고 깨끗하게 해주는 산화질소(NO)를 배출해 몸의 혈액순환 개선을 향상시킨다. 

12세 이상, 성별 관계없이 쉽게 마실 수 있고 다른 드링크제와 복용해도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 

제품 디자인 역시 현대인들의 에너지를 급속 충전시킨다는 브랜드 스토리를 통해 만들어져 제품의 강력함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품 팩키지에 적혀 있는 '바로 힘이 올라' 라는 문구가 아주 인상적이다. 

로고 역시 충전을 연상시키는 배터리 모양을 형상화해 약사와 소비자가 브랜드를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라라올라 디자인은 지난 2018년 '1회 코리아 팜 어워드(Korea Pharm Award)'에서 약국 자양강장제 부문 '굿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공식 인정을 받기도 했다.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앞서 지난 4월 KLPGA 현세린프로와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니스트는 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 국제여자축구 경기 등 스포츠를 꾸준히 후원해 왔다.

이니스트바이오제약 관계자는 "최근들어 골퍼들에게 라라올라가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니스트는 앞으로도 후원을 통한 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