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1일 오후 5시까지 충북도 지역 약 42억원 규모, 총 91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28일 밝혔다.

캠코 충북본부는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또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으로 입찰 전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다음 달 2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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