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지난 26일 오전 10시 55분쯤 충북 청원구 북이면 장재교차로 인근에서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전소됐고,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운전자가 숨졌다. 동승자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인원 18명과 차량 9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은 운전자와 동승자의 정확한 신원 파악과 함께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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