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실장 임택수씨
의회사무처장 이경태씨

▲ 왼쪽부터 임택수씨, 이경태씨, 김영배씨, 박해운씨.
▲ 왼쪽부터 김연준씨, 이강명씨, 정일택씨, 박중근씨, 허경재씨.

[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충북도가 7월 1일자로 4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승진 및 전보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에 임택수 충주부시장, 의회사무처장에 이경태 제천부시장이 이사관(2급)으로 승진 임명됐다. 

행정국장에는 김영배 총무과장, 신성장산업국장에 박해운 괴산부군수, 환경산림국장에 김연준 옥천부군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에 이강명 공보관 등 4명이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부이사관 중에선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에 정일택 충북경자청 본부장, 충주 부시장에 박중근 정책기획관, 제천 부시장에 허경재 신성장산업국장이 자리를 옮겼다. 

청남대관리사무소장에 이설호 환경정책팀장, 도로관리사업소장에 정해원 친환경기반팀장 등 16명

이 서기관(4급)으로 승진 임명됐다. 
서기관 중 부단체장으로 보은 부군수에 임병윤 문화예술산업과장,  옥천 부군수에 김호식 충북경자청 기획행정부장, 영동 부군수에 이선호 안전정책과장, 증평 부군수에 전광식 복지정책과장, 괴산 부군수에 최낙현 유기농산과장이 임명됐다. 

부단체장과 함께 공보관에 최응기 화장품천연물과장 등 16명의 서기관이 자리를 옮겼다. 

충북도 농업기술원에선 연구개발국장에 김영호 친환경 연구과장, 기술지원국장에 권혁순 지원기획과장이 부이사관으로 직위 승진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역대 최대인 16명이 사무관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하는 등 4급 이상 46명이 승진 또는 전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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