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예방ㆍ복구활동으로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

▲ 배동희 충주시지역자율방재단장(왼쪽)이 29일 조길형 충주시장으로부터 국가재난관리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전수받고 기념촬영했다.

 배동희 충북 충주시지역자율방재단장이 29일 2020년 국가재난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충주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어 배 단장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배 단장은 자율방재단에서 재해ㆍ재난ㆍ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재난현장 복구, 코로나19 방역 등으로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 단장은 “시민들의 격려와 성원으로 큰 상을 받았다”며 “안전한 충주를 위해 선제적 방재활동에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시 안전총괄과 이용민 주무관은 적극적 재해 예방과 복구활동으로 피해 저감에 일조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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