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5회 청주시민의 날 기념 공연'이 다음달 1일 오후 1시 30분 충북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예총이 주관한다.

라포르짜 오케스트라, 성악, 타악 퍼포먼스, 가야금 병창, 남도민요, 전통무용, 대중가요, 합창 등 지역 예술인들이 축하 무대를 마련한다.

초청가수 김봉곤 훈장과 청학동 국악자매, 탈북가수 남남북녀, 연기자이자 가수 임혁과 함께하는 공연도 선을 보인다.

청주예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녹화한 뒤 추후 유투브에 영상을 올릴 예정이다.

공연 시작 전 행사장 내·외부 소독, 전 출연진 마스크 착용, 방문 명단 작성, 손소독제 비치, 발열 체크 등 생활방역을 철저히 준수한다.

청주예총 관계자는 "신나는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와 시민들 모두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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