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서원대가 위탁 운영하는 청주시 소규모전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비대면 어린이 영양교육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집콕(어린이집 콕) 챌린지'를 마무리 했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코로나19에 따른 방문교육 제한으로 인해 비대면 어린이 영양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  270여 곳을 대상으로  실내에서 재배할 수 있는 버섯 키우기 키트를 배부했다.

지난 5월부터 이달 19일까지 진행된 비대면 영양교육은 어린이들이 평소 잘 먹지 않는 버섯을 직접 기르고 버섯을 활용해 음식을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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