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자가격리 조처 '유지'

[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111번째 환자와 접촉한 시민 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들의 검체를 검사한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오늘 새벽 '음성'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22일 오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식당에서 대전 111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다.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들에 대한 자가격리 조처는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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