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충청일보 김록현 기자]충북 괴산군보건소는 ‘금연·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표어·사진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하고 해당 학교에 상장과 상품을 전달했다.

보건소는 ‘금연의 날(5월31일)’과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관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표어와 사진공모전을 열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월18~8일까지 전자메일로 접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모 심사결과 정준언(송면중), 신하이(괴산명덕초), 김형규(목도초), 이제율·김지은·배정현(청천초) 등 6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한정연·권예은·함지성·조범희(백봉초), 안빛나라·장시연·김진소·지현우(목도초), 김나연·박정선·이수인·지윤서(청천초) 등 12명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지역 청소년들에게 금연과 구강보건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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