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충청일보 김록현 기자]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오는 10일까지 관내 학교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찾아가는 소통 토론회’를 열고 있다.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찾아가는 소통토론회를 통해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실제적인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소속직원과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청렴꾸러미를 배포할 계획이다.

청렴꾸러미는 청렴표어가 인쇄된 청렴선풍기, 다양한 청렴문구가 들어있는 포춘쿠키, 청렴도서, 청렴다짐 엽서, 청렴한 방과후학교 약속과 청렴퀴즈 이벤트 리플릿 등으로 다채롭게 꾸려졌다.

학교 관리자가 작성한 청렴다짐 엽서는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탑재해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영철 교육장은 “방과후학교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돼 현장중심의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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