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서북소방서는 30일 현장대응단 김인기 현장지휘팀장(소방경)이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지난 1992년 12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올해로 28년째 근무하고 있다.

재난현장 지휘, 화재진압 및 구조활동(태양산업·라마다호텔 대형화재 등)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섰다.

또 재난현장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각종 소방훈련 추진과 화재 예방 및 소방홍보로 안전문화 확산, 대민 소방 지원 등 다방면의 소방활동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 팀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소방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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