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마중물봉사단이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손수 제작한 3중 면마스크 100매를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박재흥)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마스크는 마중물봉사단 단원들이 시각장애인의 코로나 감염방지를 위해 천 구매부터 재단, 미싱까지 5일에 걸쳐 직접 제작했다.

원성 2통장들로 구성된 마중물봉사단은 어르신 밑반찬 봉사, 시각장애인 안부전화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박재흥 관장은 "마중물봉사단에서 전달한 3중 면 마스크는 복지관에 내방하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전달되어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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