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품목별 농업 전문교육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 해결을 위한 품목·분야별 핵심기술 교육과 신기술 보급 등 농업인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고품질 논콩 재배, 산채 재배, 고품질 양봉산물 생산, AI·사물인터넷과 농업, 발효식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41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총 10회 진행할 계획이다.
 

 방주영 인력육성팀장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업인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과목을 준비했다"며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농기센터 홈페이지(http://www.seocheon.go.kr/farm.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센터 인력육성팀(☏ 041-950-6621~4)에 하면 된다. /서천=방영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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