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충남 금산소방서 선수들이 막바지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대응 기술 연마와 체력 단련을 통한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직원 간 기술 교류와 화합으로 역동적인 소방조직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금산소방서에서는 도 대표 선발을 위해 1일 구조전술 분야 5명이 출전한다.
 

 장소는 태안소방서다.
 

 최종 우승팀에는 오는 9월 23~24일 열리는 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 분야에 충남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에 대회를 준비하며 최고의 소방대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대원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금산=최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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