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박상언 사무총장(왼쪽)과 세명대 지역문화연구소 오지혜 소장이 협약서에 상호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세명대학교 지역문화연구소와 30일 충북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문화콘텐츠 개발 및 창작 관련 교육 프로그램 참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 실습 및 취업 관련 협력 △문화콘텐츠 관련 창업 및 스타트업 지원 등이다.

두 기관은 콘텐츠 창작·창업과 지역문화·인력양성 분야의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 문화콘텐츠산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지역 문화산업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재단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을 기반으로 관련 분야 전공자와 예비창업자, 스타트업이 모여 아이디어를 소통·융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세명대 지역문화연구소는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업 발굴, 학술세미나, 초청 강연회 등을 열어 지역문화의 정체성이 문화산업으로 이어지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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