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충북도 소방본부

[충청일보 박장미기자] 30일 오전 8시 20분쯤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한 도로에서 A씨(59)가 몰던 45인승 관광버스가 하천다리 옆 약 3m 높이 제방 아래로 떨어졌다(사진).

이 사고로 A씨를 포함한 버스 탑승객 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버스 안에는 모두 11명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버스가 반대 차선에서 오던 1t 트럭을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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