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진 등 10명, 여청과ㆍ교현안림동

▲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충주시 공무원들이 수상 후 조길형 시장(가운데)과 기념촬영했다.

 충북 충주시 이혜진 주무관(보건과) 등 10명이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여성청소년과와 교현안림동이 친절부서로 선정됐다.

 시는 1일 월례조회에서 이들 직원과 두 부서를 표창하고 국내 연수 기회와 포상금을 시상했다. 친절공무원에는 이 주무관과 이희경(노인장애인과), 지용민(민원봉사과), 정겸호(허가민원과), 최미선(자원순화과), 김윤정(주덕읍), 이민정(소태면), 박태우(용산동), 정명호(중앙탑면), 한홍비(칠금금릉동) 주무관 등이 선정됐다.

 앞서 시는 민원 접수 건수가 많은 상위 15개 부서와 25개 읍ㆍ면ㆍ동을 대상으로 전화ㆍ방문 응대 서비스에 대한 친절도 조사를 거쳐 친절 공무원ㆍ부서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친절의 생활화와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실현을 위해 선정 인원을 상ㆍ하반기 10명씩 총 20명으로 확대한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 공감ㆍ감동 시정은 공직자의 작은 친절에서 비롯된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모든 직원이 친절한 충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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