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원 기탁…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용품 지원

▲ 1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기탁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신동천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 ㈜레자미종합건설 이용운 대표, 정용래 유성구청장.

 대전시 유성구는 1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레자미종합건설이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코로나19로 인한 무더위쉼터 휴관으로 냉방시설 이용이 어려운 홀몸노인 등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용품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운 대표는 "레자미종합건설이 서민과 사회약자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