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시장과 수상자, 살레시오의 집서 ‘배식봉사’

▲ 이상천 시장(왼쪽)과 시민대상 수상자들이 1일 봉양 살레시오의 집에서 원생들에게 배식을 하며 민선7기 후반기 시정에 들어갔다

[제천=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제천시는 민선7기 3년차가 시작되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 직원조회에서 ‘제32회 제천 시민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제천 시민대상에는 문예학술체육분야 현경석(제천예총 고문), 사회개발봉사부문 이동연(제천시 새마을회장), 특별상 부문 최경선(제천시청 소속 여자마라톤 국가대표)씨가 선정돼 시민대상 패와 꽃다발을 받았다.

시상식을 마친 이상천 시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봉양읍 살레시오의 집을 찾아 장애인 등에게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배식봉사에는 시민대상 수상자 3명이 함께해 민선 7기 3년차를 맞는 의미를 더했다

이상천 시장은 “지난 2년 간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나 된 제천 시민이 주인이라는 대원칙 아래 민선 7기 앞으로의 제천은 시민들이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는 지역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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