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제천시청 소속 여자마라톤 선수 최경선씨가 1일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2회 제천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 부문에 선정돼 시민 대상 패와 축하 꽃다발을 받았다.
최경선 선수는 시청 소속 여자마라톤 국가대표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마라톤에서 3위, 2019 경기 국제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여자하프마라톤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상식을 마친 최경선 수상자는 봉양읍 살레시오의 집에서 원생들에게 배식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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