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아동용 4개까지 대여, 7일간 ‘사용’

▲ 제천소방서 청사 전경

[제천=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제천소방서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명의 대여방’을 운영한다.

소방서는 성인·아동용 등 150개의 구명의를 준비했다.

대여 수량은 4개 이내로 기간은 1∼7일까지로 대여대장에 인적사항을 기재하고 사전 교육을 받아야 하며 대상은 제한이 없다.

신청은 소방서 홈페이지나 방문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즐겁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안전 장구를 착용하고 소방서 방문 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받아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방서는 지난달 26일부터 2달간 송계계곡과 탁사정 일원에서 피서객들의 안전을 살피는 ‘119시민수상 구조대’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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