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영래 육상코치, 한민식 지도교사, 김현식(2학년), 조민우(3학년), 임공묵 교장선생

 충북 보은중학교 조민우(3학년)·김현식(2학년)학생이  지난달 29일부터 열린 49회 '춘계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북 예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조민우(3학년)학생은 100m와 2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현식(2학년)학생은 높이뛰기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그동안 지도 선생님과 열심히 노력했고 함께 훈련해준 친구들이 있어 이번 대회에서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공묵 교장은 "이번에 보은중학교가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지도해주시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노력에 더해 학부모님들의 후원의 결과"라며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보은=심연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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