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동 사랑의 TV 2ㆍ3호 전달

[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일 천안시복지재단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지역 내 주거취약 저소득 30가구에 LED램프 해충퇴치기를 지원했다.

LED램프 해충퇴치기는 무해하고 사용방법도 간편해 노인과 어린이도 안전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문자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천안시 신안동은 토탈TV 엔 모바일(대표 이일수)로부터 후원받은 LED TV(32인치 새 상품)를 TV가 없거나 오래된 제품을 사용하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 6월 1호에 이어 2일 2호와 3호를 전달했다.

또 청당복권(대표 김종관)도 이달부터 사랑의 TV 후원에 동참해 따뜻한 마음을 두 배로 전할 예정이다.

김종관 대표는 "좋은 일에 함께 하게 돼 너무나 영광이다"며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후원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