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학부모들의 교육자치 참여 활동이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 구성으로 본격화된다.

충북도교육청은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 정기총회를 2일 행복관에서 10개 시군학교학부모연합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고현주 청주학교학부모연합회장이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학부모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조례(가칭) 제정, 학부모성장지원센터 건립 등 현안 사업에 대한 도교육청의 사업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김병우 교육감은 박진희 전 회장을 비롯한 지난해 임원진 8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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