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식 충북도 농정국장과 박인환 현대자동차 충북지역본부장 등이 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충북도는 2일 도 농정국장실에서 현대자동차 충북지역본부와 충북 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 충북본부는 올해 6~7월 구매 고객 500~600명을 대상으로 포도, 복숭아 등 2만~3만원 상당의 제철 농산물을 충북도 청풍명월장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 배송할 계획이다.

현대차 충북본부는 이번 행사에 끝나지 않고 본사와 협의해 농가와 기업간 상생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충북도는 기업이 지역농업·농촌 기여 노력에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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