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난 10년, 미래 10년'
발전 방향 의견 교환·논의

▲ '충북 지난 10년, 미래 10년 행사'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충북도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지역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충북 지난 10년, 미래 10년' 행사를 열었다.

민선 7기 2주년과 이 지사의 재임 10년을 맞아 그동안 성과를 되짚어 보고 미래 10년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충북 10년 10대 성과 영상 상영, 전병제 한얼경제사업연구원장의 도민이 본 충북도정 10년과 향후과제 발표, '충북 지난 10년, 미래 10년' 보고, 자유토론 순 등으로 진행됐다.

전 원장은 주제 발표에서 충북의 새로운 10년과 그 이후를 위해 충북의 역할과 추진 과제 등에 대해 많은 논의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도 충북 10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지사는 "지난 10년을 돌이켜보면 숱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순간마다 164만 도민이 똘똘 뭉쳐 충북이 놀라운 기적을 일궈냈다"며 "앞으로도 일등경제 충북 기적의 완성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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