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 기자] 김윤재 국가기상위성센터장(사진)이 1일 취임했다.

국가기상위성센터는 충북 진천에 설립된 기상청 소속기관으로 천리안위성 1호와 2A호를 개발해 운영하며 고품질의 위성영상을 국내외사용자에게 서비스한다.

기상청 수치모델링센터와 국립기상과학원에서 기상 및 기후 연구와 개발을 담당했던 김 센터장은 전문적인 기상지식과 뛰어난 업무수행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직원과 적극 소통하며 슬기롭게 극복해 낼 것"이라며 "사용자 중심의 천리안위성 2A호 자료 서비스 혁신과 다분야 위성자료 활용 연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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