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한우 단양군수가 지난 3일 적성면 애곡리 사과 밭에서 봉지 씌우기 농촌 일손 돕기를 벌이고 있다

[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류한우 충북 단양군수는 지난 3일 폭염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적성면 한 사과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벌였다.

이날 류 군수는 군청 직원, 농협중앙회 단양군지부, 단양농협 등 40여명과 함께 적성면 애곡리 한 과수원에서 3300㎡ 면적 사과 밭의 봉지 씌우기 일손 돕기를 실천했다.

군은 지난달 단양 황토마늘 수확기를 맞아 일손을 돕고 적기 수확을 위해 모구 10일간 군청 전 직원과 민간단체 회원 등 488명이 참여해 25농가(4.8ha)의 마늘 수확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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