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KBS)

한지혜가 남편과 고두심, 오현경에게 3단으로 팩트폭행을 받았다.

5일 재방송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지혜가 고두심과 오현경을 자신의 제주도 집에 초대했다. 한지혜는 남편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다. 그녀는 자신이 만든 제주식 고사리 육개장을 선보였다. 제주 출신의 고두심은 "냄새는 아주 굿이야"라며 기대했다. 

오현경과 고두심은 한지혜가 만든 제주식 고사리 육개장을 맛봤다. 한지혜는 긴장한 듯 막걸리를 급하게 마셨다. 한지혜는 "가성비 겸 가심비를 잡은, 육우를 이용한 육개장, 어떨까요?"라고 물었다. 

고두심은 "지혜야"라고 조심스럽게 말했고 오현경과 동시에 "출시는 쉽지 않을 것 같아"라고 평했다. 오현경은 "굳이 편의점가서 고사리를"이라며 부정적인 평가를 내렷다. 

▲ (사진출처=ⓒKBS)

오현경은 "나는 제주도 와서 먹고 싶다"라고 말했고 고두심은 "아닐 때는 안 먹고 싶다는 거잖아"라며 팩트폭행을 날렸다. 오현경은 멈추지 않고 "애썼다고 이야기해주겠지만 출시를 위해서는"이라며 직언했다. 

오현경은 "내가 좀 심했나?"라고 말했고 고두심은 "아니야, 그 말이 일리가 있다"며 오현경을 두둔했다. 고두심은 "먹다 보니까 간이 안 들어간 고사리 맛이 있다. 그게 입에 느껴지면 안 된다"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오현경도 싹 비운 그릇을 보여주며 "맛있는데 출시는 좀 어려울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지혜는 남편에게도 자신의 요리를 맛보게 했다. 한지혜는 자신의 요리를 설명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한지혜 남편은 "떡졌다. 고사리와 소고기가 떡져 있다"라며 팩트폭행을 날렸다. 이연복은 "주변에 칭찬해주는 사람이 없다"라며 안타까워했다. 

한지혜는 "그런 말을 어떻게 쓰냐"며 "통편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지혜는 남편과 고두심, 오현경의 조언을 듣고 다시 제주식 고사리 육개장을 만드는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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