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충남대학교는 전기공학과 김승완 교수가 '수소경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정부는 이달부터 수소경제위원회를 출범하고 정세균 국무총리(위원장) 주재로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1차 수소경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출범식에서 김 교수 등 11명을 수소경제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 

수소경제위는 정부부처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수소경제 컨트롤타워로, '수소경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점검·평가하는 기구이다. 

또 관련 정책 조정, 국가 간 협력, 생태계 구축 등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김 교수는 "대한민국이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 및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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