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도서관

[논산= 충청일보 유장희 기자] 충남 논산시는 오는 10일부터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책을 대출·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설치 장소는 취암동 논산오거리 6호 소공원 안이다.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은 시립도서관(열린·강경·연무도서관) 회원증이 있으면 1인 당 2권까지 14일 동안 빌릴 수 있다.

비회원은 시립도서관을 방문해 회원증을 발급 받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와 리브로피아(모바일 앱)에 회원 가입하면 모바일 회원증이 생성돼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에는 인문,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분야 신간 도서와 베스트셀러 등 500여 권이 비치된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시도서관 홈페이지(lib.nonsan.go.kr)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 도서정책팀(☏ 041-746-5973)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