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충청일보 최근석기자] 충남 당진시와 당진시기자협회(회장 최근석)는 지난 3일 신평면 맷돌포구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진행했다.

'7월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건호 당진부시장, 최창용 시의회 의장,당진시 기자협회 회원, 신평어촌계, 신평면행정복지센터 등에서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맷돌포구 해안가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6월 소조도에 이어 당진의 대표적 관광지인 삽교천과 탐방로가 연결된 맷돌포구에서 연안 정화를 했다"며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매달 연안정화의 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