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청주 현장 찾아
'대한민국 동행세일' 격려
복지기관 온누리상품권 기부

▲ 중소기업중앙회가 3일 청주의 한 전통시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왼쪽 첫번째부터) 윤택진 충북중소기업회장,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충청일보 배명식·이한영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대한민국 동행세일' 후원기관으로서 동행세일 지역행사 지원을 위해 직접 나섰다.

지난 3일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과 충북지역 중소기업회장단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지역행사가 개최되는 청주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쌀안지역아동센터' 등 5개 복지기관에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총 500만원)을 전달한 후 가경터미널시장과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 광장(동행세일 지역행사장)을 차례로 방문해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했다. 

서 상근부회장은 "중앙회 본부와 지역본부가 전사적으로 '대한민국 동행세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며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에게 회복과 재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동행세일 기간 동안 △대구전시장 할인행사 및 사은품 증정 △홈앤쇼핑 할인쿠폰 이벤트 △노란우산 금융기관 우수직원 대상 국민관광상품권 지급 △국내 여행지·맛집 추천 책자 발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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