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우 노현석 김정태 최희웅 연창흠

충북 진천소방서는 진천119구조대 3팀 전원이 ‘수상 전문 자격’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119구조대 이관우 소방위와 노현석 소방장 김정태 소방교, 최희웅·연창흠 소방사 등은 지난달 필기와 실기시험에 모두 합격하고, 최근 안전교육과정까지 모두 수료하며 ‘동력 수상레저기구 조정 면허’ 전문 자격증을 취득했다.

백곡 및 초평 등 저수지에선 수상레저 안전법 시행령에 따라 최대출력 5마력 이상의 추진 기관 운용 시 자격을 갖춰야 장비를 운용할 수 있다.

송정호 진천소방서장은 “대원들이 수난 구조에 접목 시킬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해 대응 역량이 한층 높아 졌다”며 "인명구조와 관련된 자격 취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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