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시설 완비 등 33년 만에 새 단장

 충남 공주시가 산성동 시내버스 터미널을 신축·준공했다.
 

 33년 만에 새 단장한 시내버스 신축 터미널은 냉·난방 시설을 완비해 계절에 관계 없이 승객이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화장실 등 부대시설과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이용자가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개선했다.
 

 김정섭 시장은 "그 동안 낡고 협소해 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시내버스 터미널을 승객 편의에 맞춰 새롭게 탈바꿈시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광객에 맞춘 다양한 교통 복지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 시내버스 터미널에선 현재 82개 노선이 운행 중이다. /공주=이효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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