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94명 다양한 체험으로 활기 충전

▲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문화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진행한 농촌생활문화교육이 코로나19로 지친 농업인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94명이 수제 와인·맥주 만들기, 천아트, 다육아트, 건강한 빵·과자 만들기, 전통떡 만들기 등 5개 과정에 참여해 지난달 1일부터 5주간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다양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보고 천아트를 즐기며 생활 속에 활용할 수 있는 체험으로 일상에 활기를 찾았다.

 센터 관계자는 “많은 농업인들이 문화교육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생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더 알차고 다양한 농촌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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